#그림이야기_해바라기
#그림이야기_해바라기 해를 바라보고, 해를 닮았다 하여 이름까지 '해' 바라기인 이 꽃은 복을 부르는 행운의 상징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이다. 해바라기는 왜 복을 부르는 꽃으로 인식이 되었을까? 음양오행사상에서 보면 목화토금수 중 토(土)는 노란색으로, 동, 서, 남, 북, 중앙에서도 중앙을 담당한다. 목은 봄을, 화는 여름을, 금은 가을을, 수는 겨울을 상징하는데 이때 토는 계절에서 환절기를 담당한다. 이처럼 토는 중앙에서 오행의 변화를 매끄럽게 해 주고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였을까? 옛 중국에서는 황제의 의복을 노란색으로 했었다. 조선의 왕은 황제의 색인 노란색을 입지 못하였고 대신 제후국의 색인 빨간 옷을 입었다. 후에 대한 제국을 선포한 고종이 노란색을 입었다. 노란색은 금(金)..
그림 이야기
2020. 7. 16. 11:47